지난해 말 광주은행을 인수한 JB금융지주의 손익과 자산건전성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4년 금융지주회사 연결기준 경영실적’에 따르면 2014년 말 JB금융지주의 총자산은 35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16조2000억원에 비해 119.1%(19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BNK지주(79.1%), 농협(24.0%), DGB(9.0%), 신한(8.6%), 하나(6.9%), KB(5.7%), SC(2.7%)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광주은행을 인수하며 총자산이 크게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은 5335억원으로 전년 140억원에서 251.5%(5196억원) 늘어나며 8개 은행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 등 우리지주의 계열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또 총자본비율은 13.12%로 전년 12.98%에 비해 0.14%포인트, 기본자본비율은 8.34%로 전년 7.32%에 비해 1.02%포인트, 보통주는 7.12%로 전년 6.48%에 비해 0.64%포인트 각각 상승하며 최고 자본규제비율(총자본비율 8%, 기본자본비율 5.5%, 보통주자본비율 4.0% 이상) 및 계량평가 1등급 기준(총자본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5%, 보통주자본비율 5.7% 이상)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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