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수나라, 당나라 등 중국의 여러 왕조들과 격돌하면서도 무려 700년이 넘게 명맥을 유지하고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가졌던 국가 고구려. 이 책은 고구려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가는 기업들이 지녀야 할 충성심 유도와 리스크 관리법 등 경영 마인드를 제시한다.
양은우 지음 / 을유문화사 펴냄 / 1만3000원
중국인이 어느새 명동 길거리와 제주도를 장악했다. 그리고 이태원과 홍대 앞 상점에선 내국인보다 중국인들을 위해 중국어로 호객행위를 하는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중국의 파워는 언제부터 생긴 것일까. 무한한 수용성, 뻔뻔한 합리화, 끈끈한 인내력, 철저한 목적의식 등 중국인 고유의 특성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송명훈 지음 / 굿플러스북 펴냄 / 1만3000원
직장 생활이 10년을 넘어가는 직장인들에게 ‘은퇴’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일을 할 수 있는 동안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 은퇴라는 큰 장애물 앞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다. 수험생이 수능일을 ‘D-데이’로 정해놓고 시기별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은퇴’에도 이러한 D-데이 개념이 필요하다.
유지송 지음 / 비즈니스북스 펴냄 / 1만5000원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른 만큼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남들이 다 아는 듯 대화하고 있는데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 그것만큼 난감한 일도 없을 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볼라치면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쏟아져 유용한 것을 가려내는 것도 쉽지 않다.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각종 이슈에 관한 궁금증들을 모아 정리했다.
보헤미안 지음 / 베프북스 펴냄 / 1만3900원
공자가 인(仁)을 중시했다면 맹자는 인의(仁義)를 중요하게 여겼다. 의롭지 않은 일에는 무엇을 받지도 하지도 않으려는 즉, 의(義)를 목숨보다 중요시 한 것이다. 단순한 공자의 가르침은 물론, 자신만의 가르침을 구축하고 전파하며 혼란한 전국시대를 살다 간 맹자의 삶을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했다.
서상우 지음 / 42미디어컨텐츠 펴냄 / 1만2800원
좀처럼 퇴근하지 않는 상사의 눈치를 보다 보면 울화가 치밀기 마련이다. 도대체 집안에 무슨 일이 있기에 집에도 안가고 민폐를 끼치는 것일까. 신혼 초 퇴근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가고 싶던 마음은 사라진 지 이미 오래, 아내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운 결혼 5년차를 넘긴 남편들을 위해 처방전을 제시한다.
이시쿠라 후미노부 지음 / 김정환 옮김 / 황금부엉이 펴냄 / 1만4000원
아시아에서 갈만한 도시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고, 동남아 관광지는 그야말로 너무 ‘관광지’라서 아쉽고, 그나마 볼만한 유적이 있는 곳은 가는 길이 막막한 오지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아시아에 대한 이런 이미지는 아시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며, 이런 생각을 뒤엎을 만한 아시아 170곳의 여행지, 축제, 음식 등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지상 외 지음 / 봄엔 펴냄 / 1만7000원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600여 년 동안 한국의 위상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그것이 어떻게 지도에 반영되었는지를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만든 지도까지 다양한 도판을 활용해 보여 준다. 조선 전기의 전통적 지도 제작 방식과 동시대 유럽의 지도 제작 방식 사이의 차이점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최근 일어난 몇몇 사건들이 지도에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존 레니 쇼트 지음 / 김영진 옮김 / 서해문집 펴냄 / 1만39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제38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