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문회의 내용을 토대로 다음주 합동 현장검증을 실시한 뒤 수족관·영화관의 사용제한과 공연장의 공사 중단의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제2롯데월드에서 Δ수족관 누수 Δ영화관 진동 Δ공연장 추락 사망사고 등 잇단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수족관·영화관의 사용제한 및 공연장 공사중단을 명령했다.
특히 수족관 누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국민안전처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국민안전처는 이달 롯데측의 수족관 보완조치에 대해 "합동점검시 제기된 문제점은 대부분 보완된 것으로 보이나 국내 최초로 시공된 수중방수공사의 유효성이 확실하지 않은 만큼 누수에 대해서는 시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라고 결론내렸다.
이에 시는 23일 안전관리 시민자문단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수족관 수중방수공사의 유효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 롯데가 제출한 수족관 영화관 정밀안전진단보고서 및 공연장 안전진단보고서를 검토해 적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주 합동 현장검증을 통해 Δ수족관 누수·영화관 진동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 Δ구조적 안전성 확보 여부 Δ공연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확인하고 내부 논의 등을 거쳐 사용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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