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오는 24일 총파업을 결의한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정부의 노동시장구조개악, 공적연금개악, 비정규직 확대 및 사용기간 연장에 반대하는 ‘노동자·서민살리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파업 결의대회에는 건설노조 1000명, 금속노조 500명, 보건노조 400명 등 총 3000여명이 파업·퇴근·휴가 등의 방법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민주광장, 금남로, 대인광장, 새누리당사 앞까지 거리행진을 펼친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오는 24∼25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집회 관리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당일 신고 차로를 벗어난 행진이나 불법 가두시위, 도로 점거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시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미쇼핑 사거리, 대인교차로, 데이콤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 교통통제 안내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지만 가급적 집회장소를 피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