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3일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강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현재 포스코 영업이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지속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판단 반영된 행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일 사장, 안동일 제철소장, 이태주 안전생산전략실장을 비롯해 마케팅실, 기술연구원 등 자동차강판과 관련된 부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생산, 판매, 강종 기술개발, 고객 VOC 등 자동차강판의 대내외 환경 및 중기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또 부서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적인 방안까지 면밀히 검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출 외판재 품질경쟁력 확보, 해외법인 생산품질 제고방안 등 주요 이슈사항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김진일 사장은 강평을 통해 "다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구조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개선활동이 필요하다"며 "전사차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자동차 강판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설비성능 복원 및 품질개선 활동, 글로벌 주요 자동차사 및 시장 판매 확대를 통해 2020년까지 자동차강판 1200만 톤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