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어린이들이 책을 ‘공부’가 아닌 ‘놀이’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도 ‘책 속으로 풍덩, 고전 속으로 퐁당!’이라는 주제 아래 200여 개의 출판사, 문화단체와 함께 특색 있는 전시와 거리공연, 작가와의 만남, 문화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책잔치
특히, 금년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장 운영에 출판인과 독자, 정부가 함께한다.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담은 안내자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하고 소화기 등 필수 장비들을 행사장 곳곳에 비치하며 , 행사장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행사 전기간 동안 출판인 봉사단이 운영된다.
진행인력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과 유사시에 대비한 시물레이션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 하루 전에는 주최측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공동의 현장 안전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
전시, 작가 만남, 안전교육, 기부형 걷기대회 등 내공있는 프로그램 가득
올해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주목한 것은 바로 고전. ‘책 속으로 풍덩, 고전 속으로 퐁당!’이라는 주제 아래 고전의 힘과 매력을 조명하고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책 속으로 풍덩, 고전 속으로 퐁당展’은 세계의 대표 고전을 시대별, 나라별로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고,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재해석 과정을 한눈에 볼 수 다. 시대별 고전과 어린이책의 발달사를 대표 도서 및 이미지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공모전도 눈길을 끈다. <제5회 출판도시 어린이 글쓰기 한마당>과 <제2회 출판도시 어린이 그림 공모전>, 그리고 올해 처음 그 문을 여는 <제1회 출판도시 어린이 독서토론대회>가 그 주인공. 자유로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토론하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밖에도 동아시아 작가 및 편집자, 평론가가 모여 각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고전을 소개하고 출판 현황을 발표하는 <동아시아 어린이책 심포지엄>, 한국 출판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어린이책 저작권 교류를 꾀하는 <국제 어린이책 저작권 교류> 등도 준비되어 있다.
보고 듣고 만지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책놀이터!
올해 처음 시행되는 가족 참여 걷기 대회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는 갖가지 가면과 의상으로 고전 속 주인공으로 분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출판도시 책방거리를 걸으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아웃도어형 행사.
이번 행사 참가비 전액은 국제구호단체인 월드투게더를 통해 케냐윙윙도서관에 도서 구입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1.5km의 퍼레이드 코스를 완주한 어린이들은 기념품과 함께 나눔의 기쁨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5>공식 홈페이지 (www.pajubfc.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출판도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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