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휴를 나간 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이 부산 금정구의 한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쯤 부산에 도착한 홍 씨는 택시를 타고 도시철도 범어사역까지 간 뒤 9시 20분쯤 주변 모텔에 투숙했다.
홍 씨는 이어 다음날(24일) 오전 8시쯤 모텔을 나선 뒤 1시간 반 동안 금정구 남산동 일대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주변 CCTV에 찍혔지만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홍 씨가 부산을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 항구 등지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