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현대홈쇼핑이 2분기에도 실적부진을 이어갈 전망에 약세다.

4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전일 대비 3000원(2.22%) 하락한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하락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순이익 또한 전년 보다 18% 감소한 3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취급고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익의 부진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한 32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일한 성장 채널인 모바일쇼핑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지 않고 TV쇼핑 취급고도 많이 증가하지 않으면 당분간 마진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