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부 리그로 승격한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는 광주·전남지역 경제계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윤장현 광주FC 구단주(광주광역시장)와 기영옥 광주FC 단장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지역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선사하고도 기업 후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에 힘을 실어주고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FC 윤장현 구단주는 “경기침체로 지역 기업들이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시기에 시민구단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 준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며 “시 차원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광주FC가 시·도민 구단 대표로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는 “광주FC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1부리그 승격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듯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광주 FC후원금은 이날 현재까지 상공회의소 2억원, 호반건설 5억원, 중흥건설 5억원, 골드클래스·보광건설 1억원 등 총 13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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