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7층 회의실에서 자동차산업밸리조성을 위한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주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자동차산업밸리가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량 경량화 및 부품 생산기술 등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1일 오후 7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 시민,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경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철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 설명회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세계 자동차산업 동향과, 광주 자동차산업의 성장 잠재력 및 성장 동력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성공을 위해서는 친환경차량 경량화 및 부품 생산기술 개발, 클린디젤 기술개발, 융복합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자동차 기술 개발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제조업의 위기는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통해 새로운 노사관계의 계기를 만들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확산 가능한 고(高) 생산성 모델로 제조업 르네상스를 광주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상반기 중 통과되고 2016년 예산 반영까지 이뤄진다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광주형 일자리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