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상순에 몰려있는 각종 기념일과 연휴가 지나면서 소비둔화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과채류가격이 약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소식지 ‘얼마요 1509호’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무는 노지출하가 종료되고 저장분이 출하되면서 기본경비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 대부분 채소류는 적절한 비와 일조량 등으로 생육여건이 호전되면서 출하물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과일류 중 저장분 출하중인 사과·배는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전문취급상인들의 출하조절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박·참외 등 제철 과일류는 나들이 철 소비 증가에도 성출하기 반입물량 증가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T 관계자는 “향후 생육여건 호조로 시장출하는 원활할 것으로 보이나, 각종 기념일과 연휴가 있었던 5월 상순이 지나면서 각 가정에서 씀씀이를 줄일 것으로 보여 소비둔화로 대부분 품목이 약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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