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오는 7월 중국 무역교류단을 파견키로 하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 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화권 무역교류단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중국 톈진, 칭다오,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무역교류단 참가 자격은 전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중 영어나 중국어로 된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신규업체도 가능하다. 전남도는 이런 신규 업체를 위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사업과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국 무역교류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수출 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업체나 사회적기업 또는 공동체기업까지도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 현지 통역, 상담장 임차,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받게 되고, 선정된 업체는 항공료 50%와 숙박비 등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배유례 전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무역교류단 파견은 거대 중국 소비시장의 동부권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참가 업체들의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