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3분쯤 전남 광양항에 계류 중인 화물선 P호(11만톤·벌크선·한국선적)에서 윤활유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3척을 급파하고 민간 방제업체 선박 4척을 동원해 오일펜스 1400m를 사고선박 주변에 2중으로 치고 유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를 완료했다.

해경은 P호 기관실에 설치된 발전기의 윤활유 냉각기가 파공돼 윤활유 약 15ℓ가 해수배출관으로 흘러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박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