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워터파크 등을 이용할 때 결제액 할인 및 마일리지·포인트 적립은 물론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휴가비용 군살 빼주는 카드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마일리지 적립 등 항공 관련 혜택과 ▲해외 사용시 포인트‧캐시백 제공 여부 등이 있다.
'신한 더 클래식카드'는 전 세계 600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P(Priority Pass)카드를 제공하며 일부 항공사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대한항공(1500원당 1마일)과 아시아나항공(1000원당 1마일) 중 선택 가능하다. 만약 전월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다음 달 적립률이 50% 증가되는 보너스 마일리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T3 에디션(Edition)2’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한 항공사를 선택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200만원 사이일 경우 1500원당 0.8마일 ▲200만원 이상일 경우 1500원당 1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선택은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200만원 사이일 경우 1000원당 0.8마일 ▲200만원 이상일 경우 1000원당 1마일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 마일리지 가온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건별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 대한항공은 1500원 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여기에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 및 면세점을 이용할 때는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 아시아나클럽 골드 아멕스카드'는 국내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해외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 골드아멕스카드로 여행상품을 결제할 경우 최대 3억원을 보상하는 여행자 보험 무료가입서비스가 제공된다.
해외에서 이용할 때 캐시백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도 다양하다.
하나카드 '비바(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이용금액의 1.5%를 캐시백 해준다.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1.5% 캐시백에 0.5% 수수료 면제를 더해 실제로는 해외 이용 금액의 약 2%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우리카드 블루다이아몬드카드(포인트형)는 전월실적 등의 조건 없이 국내외 사용실적에 대해 기본 0.7%, 1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1%의 모아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연간 사용금액 1000만원당 모아포인트 2만점의 보너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농협카드의 해외전용 체크카드인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는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횟수와 관계없이 2%, ATM 이용액의 0.5%를 캐시백 해준다.
◆워터파크 이용 시 혜택도 '풍성'
카드사들의 워터파크 프로모션 경쟁도 뜨겁다. 삼성카드는 오는 19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 만원의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삼성카드로 자유이용권 구입할 경우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오션월드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모바일카드’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있다. 하나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입장권 1만원 혜택에 더해 워터파크 필수품인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또 7일, 14일, 21일 일요일에 하나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모비원(mobi 1) 비치볼’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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