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네팔 양국 간 여행교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여행업계 회원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탁 받은 성금 약 8000만원을 9일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카만 싱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 네팔대사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과 관광공사 이재성 본부장은 "네팔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자 트레킹마니아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관광지임"을 피력하며 "한국 여행업계와 관광공사의 작은 정성이 지진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카만 싱 라마 대사는 "네팔의 지진 피해자를 대신해 한국 여행업계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또한 한국 정부를 비롯해 많은 한국인의 재정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가 네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에는 여행업협회 회원사 86개사 및 사무처 직원, 한국관광공사, 관광기념품 업계 등이 동참했다.
여행업협회·관광공사, 네팔 대지진 피해 성금 전달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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