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고 총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5년 4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전월( -856억원)의 감소에서 증가(+3709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저금리에 따른 만기 예금 인출 등으로 감소로 전환(+3620억원 → -817억원)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로 전환(-4476억원 → +4526억원)됐다.

금융기관 총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6026억원 → +5103억원)됐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이 상환됐으나 중소기업대출이 소상공인 대출 확대,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등으로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1186억원 → +1292억원)됐다.


가계대출은 봄 이사철 수요 및 주택거래 증가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1312억원 → +3077억원)됐다.


광주·전남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월 6849가구, 3월 8240가구, 4월 9336가구로 꾸준히 증가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은 전월 +3584억원에서 -53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