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안츠생명
고객 중심 핀테크 보험 영업을 발판 삼아 외국계 보험사 1위에 오르겠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은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디지털 시스템을 제공해 핀테크에 강한 회사로서 국내 외국계 생명보험사 1위를 달성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총 수입보험료는 16.9% 성장했고, 변액·보장성 상품 판매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66.3%까지 높이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저금리 등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거둔 성과로 고객의 사랑속에 직원들과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의 노력이 컸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핀테크 영업 강화를 위해 지난 달 초부터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 도입, 사이버·모바일센터 구축 등 디지털 강화 전략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특히 인터넷 보험 브랜드인 '올라잇(AllRight)'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올라잇(AllRight)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암보험과 정기보험을 판매하며 고객들이 스스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인 눔(Noo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올라잇 코치'를 출시했다.

이 사장은 새로운 개념의 변액유니버셜보험도 소개했다. 1일부터 판매하는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은 6개의 자산운용사들이 각각의 팀을 구성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는 콘셉트 아래 개발됐다. 6개 팀은 사전에 주어진 위험수준 내에서 각 사가 보유한 운용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자산을 운용한다.


목표 변동성 10%를 준수해야 하므로 고위험 또는 단일자산에만 투자하는 일을 지양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서로 경쟁한다. 이 사장은 “이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고객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가져다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리안츠생명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디지털을 통해 고객경험을 극대화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구축’을 내세웠다. 그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기업시민의 역할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