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이 엉뚱하지만 솔직한 발언으로 감출 수 없는 예능 본능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연,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박은 “존 박처럼 교포는 아닌가?”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이번에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처음 해외에 나갔다. 윤 씨인데 박사가 되라고 박이라고 지어주셨다. 외자다”고 말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진짜 박사 되라고?”라고 물었고, 윤박은 “도박할 때도 이 박자를 쓴다”고 허당기를 발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주책바가지네”라며 웃었다.
윤박은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타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무심코 밝혔다. 하루하루 날짜를 세며 만난다고”라는 질문에 “헤어졌다. 1년 3개월 정도 교제하고 작년에 헤어졌다. 말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물어보는데 숨길 수가 없었다. 호흡을 들켰다”고 밝혔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7%, 전국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