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이펠은 5일(현지시간) 102회 투르 2구간(평지경기) 166㎞를 3시간29분3초에 주파, 같은 시간을 기록한 피터 사간(TINKOFF-SAXO) 등 경쟁자들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그라이펠과 사간에 이어 3위를 기록한 파비앙 칸세라라(34·TREK)는 보너스타임 4초를 추가, 3시간44분1초로 개인종합 선두에 나섰다.
투르의 유력 우승후보의 경우, 선두그룹과 결승점을 끊은 크리스토퍼 프룸(SKY)이 10위(+48초)를, 두 번째 그룹과 함께 들어온 알베르토 콘타도르(TINKOFF-SAXO)가 14위(+1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비바람 악조건 속에 분투하며 그라이펠에 1분28초 늦었던 빈센초 니발리(ASTANA)와 나이로 킨타나(MOVISTAR)는 각각 33위(+2분9초)와 44위(+2분27초)에 랭크됐다.
한편 다음 3구간 경기는 평지 159.5㎞에서 펼쳐진다.
☞ 개인종합 순위(2구간)
1. 파비안 칸세라라(TREK) 3시간44분1초
2. 토니 마르틴(ETIXX-QUICK STEP) +3초
3. 톰 두모우린(Giant) +6초
4. 피터 사간(TINKOFF-SAXO) +33초
5. 게런 토마스(SKY)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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