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쇼미더머니4'>

지난 시즌 '무한의 바다'라는 가사로 유명세를 탄 래퍼 허인창이 '쇼미더머니4' 출연소감과 함께 태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인창은 지난 7월 11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서출구의 도발에 나름 감정을 다스린다고 애쓰긴 했는데 제가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이 표정에 티가 났다"며 말문을 열었으며, 허인창은 "'(선배를)존중을 할 줄 모른다'고 한 인터뷰에서는 자막을 보시면 (선배를)이란 단어가 ()안에 들어가 있다"면서 "인터뷰는 내가 선배니까 존중해달라는 말이 아니었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상대방인 저를 존중하지 않아 섭섭하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후배 운운하는 그런 사람이 될까봐 오히려 더 조심하고 조심했던 부분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나이 나 배경이 있다보니까 제작진들이 그렇게 자막처리를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이라는게 같은 장면을 봐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현장에서 계속 방어적으로 있던 사람은 나였다"라며 "제작진이 짧은 시간안에 담으려다 보니까 최종적으로 이렇게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허인창은 "녹화를 마친 날부터 오늘까지 빨리 이날이 지나기만을 바라면서 내가 방송에 어떻게 나올까 하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하루하루 견디면서 지냈기 때문에 결과는 비록 아쉽게 마무리되었지만 마음은 참 후련하다"고 "서출구씨랑 오늘을 얘기하면서 조만간 소주 한잔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인창은 마지막으로 "2년전 '무한의 바다'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배우고 시작하는 마음으로 랩을 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저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푸시고 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더 열심히 노력해서 계속 더 나아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7월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1대1로 랩 배틀을 벌이는 3차 오디션이 공개됐다. 허인창은 서출구와 1대1 랩배틀에서 패해 '쇼미더머니4' 3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