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메르스 이후 10월까지 국내 외국인 관광수요를 정상적으로 회복한다는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의 일환으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과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지사장 차창호), 한국콘텐츠진흥원 유럽사무소(소장 박영일)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중앙무대에서는 전통 공연예술, K-팝, 비보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양국 간 문화교류를 위해 영국팀이 참여했다. '윤명화 무용단'과 '연희컴퍼니 유희', 신세대 국악 그룹 '4인 놀이'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 걸그룹 'f(x)'와 '국카스텐'이 함께했으며, 세계 비보이 챔피언인 '진조크루'와 영국 비보이 그룹 '소울 마버릭스'(Soul Mavericks)가 페스티벌의 흥을 돋웠다.
중앙무대의 공연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식 체험관, 한류 콘텐츠관, 한국 전통문화·관광 체험관, 글로벌 대표 브랜드(LG·현대) 상품관 등이 운영됐다.
한국관광공사 차창호 런던지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하루 동안 한국 문화관광, 전통예술, 한식, 한복, 콘텐츠 등 다양한 우리나라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다. 유럽지역의 관광업계 및 언론에 집중적인 한국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한수요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4년간 영국인 방한 관광객 연간 규모는 10만명 이상이며, 매년 약 10%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영국인, 한국관광 오시라"
9일 런던 트라팔광장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5만여명 운집… 관광공사, 방한관광 회복 '총력'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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