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전남 진도군 나배도 및 해남군 송평리 전면해상 암초(사진)에 국비 6억원을 투입 8월초 등대설치를 완료한다.
진도군 나배도등표는 통항로가 협소하고 조류가 거센 지역인 조도수도(나배도~하조도 사이)에 설치돼 하조도, 관매도 및 대마도 등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안전항로를 확보하게 된 것.
이에 서남해 관광객 및 주민의 안전한 여행이 가능해져 도서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남 마로해역의 송평리남방등표 인근은 다수의 해조류 양식장이 분포돼 있는 곳으로 이곳을 운항하는 소형어선의 항해여건이 개선돼 어민의 소득증대 및 안전 운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등대설치로 야간에 해조류 등의 양식장 및 인근해역 어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향후 지속적으로 해상교통 안전을 위하여 위해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