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오는 9월 전남 담양에서 개최하는 '2015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 기념우표 4종, 18만8000장(전국 4종 100만장)을 오는 13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에는 대밭설경·대나무줄기·대나무 숲·대순 등 인류에게 소중한 가
치를 지닌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으며, 특히 우표에서 싱그러운 대나무 향이 나도록 특수인쇄를 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의 향기나는 우표는 1945년 독일에서 발행됐으며, 국내에서는 2000년 ‘멸종위
기 및 보호야생 동·식물 특별우표(4종)’를 시초로 이번 우표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총 12건
(38종)이 발행됐다.
문성계 청장은“2015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대
나무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오는 9월17~10월31일까지 45일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40개국 약 90만명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세계대나무협회(WBO) 제10차 총회(WBC)가 열리는 국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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