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도소매업과 관광관련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7~8월에 들어서며 지역 경제가 점차 개선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북지역본부가 내놓은 ‘2015년 7~8월 중 호남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호남권 도소매업의 경우 4~5월 중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던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6월 들어 감소로 전환되고 전통시장 매출도 크게 감소했다.
관광관련 서비스업도 예약 및 행사 취소 등으로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 6월중 호남고속철도(KTX) 이용객은 5월대비 39.1% 감소(68만4000명→41만6000명)했고 순천만정원, 담양 죽녹원, 함평자연생태공원, 장흥 우드랜드 등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관광객도 39만6000명에서 19만2000명으로 급감(-51.5%)했다.
하지만, 7월 이후 메르스 확산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3~14일)가 개최되고 여름 휴가철이 도래하면서 호남권 경제는 점차 개선됐다.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7~8월중 대형소매점 매출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됐고 전통시장 매출도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관광관련 서비스업도 관광객이 늘면서 업황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중 호남고속철도(KTX) 이용객(57만5000명)은 6월 대비 38.1%늘어(41만6000명→57만5000명)났으며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32만명으로 증가(+66.7%)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관광관련 서비스업도 관광객이 늘면서 업황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중 호남고속철도(KTX) 이용객(57만5000명)은 6월 대비 38.1%늘어(41만6000명→57만5000명)났으며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32만명으로 증가(+66.7%)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및 전북본부가 지난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7~8월중 호남권 경기는 메르스 충격에서 벗어나며 지난 2분기에 비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선세는 약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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