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자발적으로 연봉을 반납한 행위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평가받아야 할 일”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임 위원장이 “최근 금융지주 회장 등이 자율적으로 연봉을 반납하고 청년 일자리 마련 등의 재원으로 활용키로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고 7일 전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그간 금융회사들에게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금융지주사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키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기로 결정한 것은 사회적으로도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임 위원장은 “이같은 행보가 사회 전체적으로도 청년 일자리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 3일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번 달부터 연봉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회사 회장들도 동참키로 하는 등 금융권에 자발적 연봉반납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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