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7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폭은 확대된 반면 수신은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5년 7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총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3518억원→ +9092억원) 됐다.

예금은행·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전월에 비해 여신 증가폭은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전월 +145억원에서 +4555억원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은 +3374억원에서 +4537억원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예금은행 여신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대출(+2100억원)의 증가폭이 확대(+5175억원)됐다.

가계대출은 휴가철 자금수요 등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이 늘어났으나, 주택담보대출이 줄어들면서 +135억원에서 -584억원 감소로 전환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1217억원으로 전월 -487억원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 상호저축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이 증가세를 유지했고, 새마을금고(+577억원→+868억원)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8377억원 → -2943억원)됐다.

예금은행은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기업 자금 인출 등으로 보통예금 및 기업자유예금이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6959억원 → -2514억원)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 (-1조5336억원 → -429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