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인 정형돈이 지난 9월 18일 폐렴으로 입원했다. 그가 쓰러지니 새삼 그의 바쁜 스케줄이 와닿는다. 정형돈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에 대체MC를 투입하거나 녹화를 취소했다.



9월 21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정형돈이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의사가 무조건 쉬라고 해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입원해 회복 중이다. 이번 주 모든 녹화에 참석하기 힘들어서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9월 16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 이어 17일 MBC ‘무한도전’ 녹화를 끝낸 뒤 더욱 악화, 9월 18일 오전에 입원했다. KBS2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 녹화까지 참석하고, 바로 병원에서 치료에 전념 중이다.



이에 따라 9월21일 예정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부터 불참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대체MC를 내부에서 투입하기로 했다. 셰프 중 한 명이 MC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 22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는 취소됐다. 정형돈 데프콘 MC콤비가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정형돈의 회복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다음 녹화는 정형돈의 몸상태에 따라 진행된다.



MBC ‘무한도전’은 9월 24일 녹화에 대해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정형돈의 건강이 우선이다. 녹화 여부는 상황을 보고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최근 대세MC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바쁜 스케줄로 최근 건강이 악화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녹화가 있기 때문에, 빨리 회복해서 복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