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지역의 올해 추석 자금 발행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가운데 5만원권 비중은 늘어난 반면 1만원권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5년 광주·전남·북지역 추석자금 발행 동향’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9월14~25일)간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에 발행한 화폐(순발행액기준)는 4856억원으로 지난해(4755억원)보다 2.1%(101억원) 증가했다.
금액별로 5만원권은 전년보다 15.1% 증가한 3379억원 발행돼 총 발행액의 63.8%를 차지한 반면 1만원권은 전년 대비 14.9% 감소한 1710억원이 발행돼 총 발행액의 32.3%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5만원권 발행이 증가한 것은 별도의 한도를 설정하지 않고 시중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발행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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