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1194.7원보다 1.3원 오른 1196.0원에 출발했으나 9.4원 하락하면서 1185.3원으로 마쳤다. 이는 추석 연휴 동안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금융시장 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앞서 중국 통계국은 지난 28일 8월 중국 기업의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최대 감소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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