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가운데 소비도 회복세를 보이며 대형소매점 판매도 늘어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1%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1.0%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광공업생산이 증가한 업종은 식료품(35.9%), 금속가공(17.4%), 자동차(15.9%)등이었으며, 담배(37.5%), 고무 및 플라스틱(18.1%), 전기장비(13.2%)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3.9로 전년동월대비 4.5%증가했다.
음식료품, 의복의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 화장품, 신발·가방 상품군의 매출액은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2%, 대형마트는 4.0% 각각 증가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8.6% 증가한 반면 전월대비 3.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증가 업종은 기타운송장비(72.6%), 화학제품(9.4%), 석유정제(7.0%)등이었으며, 기계장비(65.3%), 고무 및 플라스틱(18.3%), 금속가공(16.6%)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는 95.1로 전년동월대비 6.7%증가했다.
화장품, 음식료품, 의복, 오락·취미·경기용품은 증가했으나, 가전제품, 신발·가방 상품군의 매출액은 감소했다.
호남통계청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소비 심리가 회복되며 소비자들이 지갑들 조금씩 여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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