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리동결은 시장에서도 예견한 일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각종 경제지표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에선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로 예측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최근 앞으로 경제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12월 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내수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2% 성장하는 등 6분기만에 0%대 성장률을 벗어났고 2분기 메르스 타격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민간소비도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편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과 6월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가 떨어져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5%가 됐다. 이후 지난달까지 4개월째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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