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광주전남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한풀 꺾였다.

19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0% 상승하며, 지난주(0.2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 매매가격은 가을 이사철인 10월 한 달간 0.11~0.21%의 상승률을 보이다 지난 2일에는 0.36%의 상승률로 제주와 함께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던 전남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하락하며 지난주(0.15%)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전남지역 매매시장은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따른 피로도가 높아지고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심리가 확대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 상승폭도 크게 둔화됐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5% 상승하며, 지난주(0.32%)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으며, 전남도 0.0% 상승률에 그치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크게 떨어졌다.


광주·전남 전세시장은 이사 성수기가 끝나면서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