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경찰출석'
공지영 경찰출석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소설가 공지영씨가 전직 신부가 모금한 돈을 다른 곳에 썼다는 글을 SNS 상에 올렸다 고소당했다.
공지영은 지난 29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문제가 된 글은 소설가 공지영씨가 지난 7월 SNS 상에 작성한 것으로 마산교구 소속이던 김 모 씨가 밀양송전탑 쉼터 마련을 구실로 모은 성금을 교구에 전달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성금도 개인 용도로 썼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됐으며 소식을 접한 김씨는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 훼손 혐의로 같은 달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공씨는 거주지 근처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검찰은 지난달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넘겨 서초처로 내려 보냈다.
공씨 측 변호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씨가 직접 당한 피해도 있고, 사실에 근거해 면직 사유 일부만 표현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작가 공지영 씨가 9년간 활동해오던 서울구치소 교정위원회에서 해촉됐다. 그러나 공 씨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해촉됐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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