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상용근로자의 월급여액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임금수준 격차도 매년 벌어지고 있다.

7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빛고을 고용정보(임금 및 근로시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광주지역 상용근로자의 1인당 월급여액(정액급여+초과급여, 특별급여(상여금, 성과급 등은 제외)은 256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2.8% 상승했으나, 전국평균(292만6000원)보다 36만4000원 낮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과 광주지역 임금수준 격차도 매년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에 25만원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26만원, 2012년 30만원, 2013년 32만원, 2014년 35만원, 2015년 36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반면 같은 달 기준 1인당 근로시간은 183.5시간으로 전국평균(187.9시간)보다 4.4시간 짧고, 16개 시도 중 서울(180시간) 다음으로 짧게 나타났다.  

상용근로자는 고용계약 1년 이상인 임금근로자와 고용 계약기간이 정해지지 않고 정규직원으로 일하는 사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