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정진영 경희대학교 부총장(세번째)이 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8일 오후 한국씨티은행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후원금 총 2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 소재의 NGO단체다. 인턴참가자는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NGO 활동에 관심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인턴참가자 선발 기준은 스펙이 아닌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을 통한 활동의지 및 참가에 대한 진정성을 우선으로 하며 공정한 과정을 통해 올해 지원자 226명 중 100명의 인턴참가자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 및 기능과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79개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8주간 활동을 통해 NGO 활동과 운영을 배울 수 있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 사회참여방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접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봉사활동도 참여한다.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8주간에 대한 활동비와 활동에 대한 수료증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