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그야말로 추신수에 의한, 추신수를 위한 추신수 특집 방송이었다.
하차한 김주혁의 자리를 대체할 인턴 멤버로 ‘1박2일’에 출사표를 던진 추신수는 입담과 재치 그리고 능청스러움까지 갖춘 준비된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멤버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소금 바나나 우유를 새벽부터 직접 제조하는 등 장난꾸러기와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이 만든 소금 바나나 우유를 자신이 먹고 마는 어설픈 허당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동 차량으로 제공된 리무진을 구경하던 중 몰래 과자를 주머니에 집어 넣는 등 누구보다도 빠르게 ‘1박2일’ 멤버들과 동화되는 적응력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감탄과 웃음을 자아냈던 건 리무진을 건 추신수의 3전4기 공 던지기 미션이었다. 추신수는 3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끈기와 승부욕을 발휘, 얼굴이 낙서투성이가 되면서까지 재도전의 기회를 얻어 결국 리무진 탑승의 기회를 얻는데 성공했다.
추신수가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제네바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대표 라인인 엑스칼리버 제품 중 하나인 엑스칼리버 크로노그래프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42mm 라운드 스틸 케이스와 실버 새틴 선버스트 다이얼이 돋보이는 스틸 브레이슬릿 시계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처, 로저드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