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중고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사건들이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1일 인터넷 페이스북, 중고거래사이트에서 19명을 상대로 스마트폰, 도서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을 챙겨 도주한 A씨(23)를 붙잡아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경부터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의 한 카페와, 페이스북에 접속해 B모씨(49)에게 ‘한정판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34만원을 입금받은 것을 비롯 최근까지 모두 15명에게 43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에 앞서 여수경찰은 이달 4일에도 인터넷을 이용 공무원 취업준비생 등 48명에게 수험서 등을 팔 것처럼 속이고 180여만원의 돈을 받아챙긴 C모씨(28)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으며, 인터넷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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