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직원 가족 100여명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보일러 설치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KB국민은행이 이처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2012년부터다. 올해까지 약 4년 간 임직원들은 전국 650가구 저소득 가정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연탄을 지원했다.
보일러 설치와 연탄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는 실질적인 기초수급자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연탄보일러 수요층 대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눔 활동방식도 차별화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겨울철 주요 에너지원인 연탄만 지원하고 있지만 KB국민은행은 연탄뿐만 아니라 노후된 보일러 시설 및 온수 공급 시설까지 설치, 지원한다. 이로써 수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노후 보일러 수리 등을 통해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는 소외계층의 안전까지 돌보고 있는 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해주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국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탄보일러와 온수기를 교체한 어르신은 “보일러가 고장 나서 걱정했었는데 새 연탄보일러로 교체해주고 온수기까지 설치해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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