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진=이미지투데이
온라인 쇼핑 월간 거래액이 5조원에 육박,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조9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최대치다.  

그보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0월 거래액은 4조8130억원이었다. 품목별로 서점 및 문구는 감소했지만 가전제품·컴퓨터 및 통신기기, 음식료품, 의복 등은 증가했다.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육박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 4440억원으로 전년동월보다 52.3%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이 49.2%를 차지한 셈이다.

모바일 쇼핑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상품은 꽃으로 거래액이 전년 동월대비 138% 증가했다. 이 외에도 음반, 비디오, 악기 등이 132% 늘었고 애완용품 거래액도 두 배를 넘는 107.4% 증가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