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카드사들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나섰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에 이어 롯데·현대·삼성카드도 1월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카드사는 KB국민카드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다. KB국민카드는 만 55세부터 직전 연봉의 250%를 만 60세까지 5년간 나눠 받는다. 임금피크제 도입 전 정년인 만 58세에서 60세로 퇴직시점이 2년 늘어났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만 56세부터 전년 임금의 10%를 삭감하는 방식으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했다.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정년은 만 55세에서 60세로 5년 연장됐다. 현대카드는 KB국민카드와 같이 만 58세에서 2년 더 늘렸다.
롯데카드는 만 57세부터 직전 임금의 200%를 3년간 나눠 지급한다. 임금피크제 도입 전 퇴직 나이는 만 57세였지만 올해부터는 만 60세로 3년 동안 더 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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