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영업 이익이 발생 했을 때 영업이익과 연동해 매년 추가로 이자를 납부하도록 하는 투자와 융자의 개념을 결합한 무담보 신용대출 지원 방식이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익공유형 대출의 한도는 기업 당 연간 20억원(운전자금은 5억원)이며 금리조건은 1분기 기준, 운전·시설자금 모두 1.01%~3.01%의 고정금리다.
영업이익 발생 시 추가이자(영업이익 연동 이자)는 당기순이익 범위 내에서 대출일 이후 각 결산기 영업이익의 3.3%다.
한편 중진공은 2011년부터 시행한 이익공유형 대출을 통해 2015년까지 2332개 업체를 대상으로 4770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신동식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이익공유형 대출은 영업실적에 따라 이자를 부담하는 장점을 갖고 있어 초기 이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담보력이 없어 자금조달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들에게 유용한 자금지원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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