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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회가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금융산업과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금융위가 주력할 주요 목표는 ▲보험사 등 제2금융권 온라인·모바일 실명확인(1분기) 확대 ▲계좌이동서비스 도입(2월) ▲판매 연계 온라인보험슈퍼마켓 시행(2분기) ▲계좌통합관리 서비스(4분기) 등이다.
우선 금융위는 1분기까지 은행권 외 증권사, 우체국,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비대면 실명확인을 가능케 해 금융거래 시·공간 제약을 해소할 계획이다. 2월부터는 은행 창구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자동납부 및 ‘자동송금’의 조회∙해지∙변경이 가능해진다.

2분기에는 지난해 오픈한 온라인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가격 비교’ 및 ‘판매 연계’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한다.


아울러 4분기에는 본인명의 계좌 일괄조회, 잔고없는 계좌 해지, 장기미사용 및 휴면계좌잔고 이전 등이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도입된다. 본인 명의로 개설된 은행권 계좌 관련 은행명, 계좌번호, 이용상태 등을 일괄 조회하고 장기미사용휴면계좌는 은행 방문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위는 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3월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시행해 가입 가능한 금융회사를 확대한다.

특히 대면 계약 체결을 의무화한 현행 자문업의 계약을 온라인상으로도 가능토록 허용해 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or)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융상품의 운용이나 판매에서 중립된 위치에서 소비자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독립 자문업자(IFA)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