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20일 오후 1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신규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 기종으로 좌석 수는 162 석이며, 해당 항공기의 앞뒤 좌석 간격은 최소 31인치 이상이다. 에어부산 측은 운항 초기부터 손님 편의를 위해 모든 항공기를 최대 설치 가능 좌석수보다 실제 좌석수를 줄여 운영하고 있어 타 LCC 대비 넓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현재 B737-500 1대와 B737-400 4대, 에어버스사의 A321-200 8대, A320-200 4대 등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들어온 기종은 2006년 4월 제작된 기령 10년의 젊은 비행기다.
에어부산은 현재 보유한 5대의 B737 기종을 연내 모두 반납하고 7대의 A320시리즈 항공기를 도입한다. 평균 기령을 낮출 예정이다. 이 기종들은 기령이 20년가량 된 기종들로 반납이 완료되면 에어부산의 평균기령이 낮아질 전망이다. 먼저 1월 중으로 B737-500과 B737-400이 한대씩 반납된다. 나머지 세대 또한 올해 안에 반납된다.
평균 기령이 낮아짐과 동시에 기종 통일로 정비 및 운항에 효율성도 더해진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버스 기종으로의 항공기 단일화가 완료되면 정비 및 운항 인력의 일원화로 더욱 효율적인 기재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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