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오른쪽)와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 /AFP=뉴스1
'브렉시트 저지 협상 타결'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

EU 28개 회원국 정상들은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EU 잔류를 위한 협상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AFP 등 외신들이 밝혔다.


이날 각국 정상들은 이민자들의 본국 자녀 대상 양육수당 삭감과 EU 규정의 개별국 선택 적용 등 영국의 개혁안을 대부분 수용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는 영국 개혁안이 반영된 EU 결정을 환영했다.

이로써 6월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서 잔류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