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반면 전북은행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주·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모두 국내 은행 평균치를 밑돌았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5년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 기준 자본비율(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13.92%, 11.37%, 10.84%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총자본비율(0.07%포인트), 기본자본비율(0.18%포인트), 보통주자본비율(0.19%포인트) 모두 소폭 하락했다.


광주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49%로 전분기 13.66%보다 0.17%포인트 하락했고 기본자본비율은 9.22%로 전분기 9.34%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도 9.22%로 전분기 9.34%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59%로 전분기 13.23%에 비해 0.36%포인트 상승했다. 기본자본비율은 8.69%로 전분기 8.18%에 비해 0.51%포인트 상승했으며 보통주자본비율은 8.06%로 전분기 7.52%에 비해 0.54%포인트 올랐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속한 JB(전북)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은 전분기 대비 0.55%포인트 증가한 12.50%를 기록했으며 기본자본비율은 8.58%로 전분기대비 0.58%포인트, 보통주자본비율은 7.39%로 전분기대비 0.54%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JB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은 7개 국내 은행지주회사 평균 13.72%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BNK(11.69%)지주회사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의 총자본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5%, 보통주자본비율 5.7%를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