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억 달러 규모, 5년 만기 달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5년 만기 국채 수익률 + 1.5%로 결정됐다.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글로벌 본드이자 그린본드 형태로 발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현대캐피탈의 설명.
그린본드란 발행기관이 발행자금을 친환경 사업 및 친환경 지원 사업과 관련해 사용하기로 약속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주로 제조업 부문에서 많이 발행한다.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그린본드를 발행한 회사는 현대캐피탈이 유일하고 국책은행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2013년 2월과 지난 달에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현대캐피탈은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또는 대체에너지 동력 차량(친환경 차량) 금융상품 영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9종의 친환경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의 니로 하이브리드와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올해 안에 총 13종으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재 9종의 친환경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의 니로 하이브리드와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올해 안에 총 13종으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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