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중국 내 제품개발이 완료된 후 5년간 최소 250억원 규모의 테리지돈을 쑤저우 시노에 공급하게 되며 쑤저우 시노는 중국 내 임상을 포함한 개발 및 허가, 완제의약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테리지돈은 이소니아지드, 리팜피신 같은 1차 결핵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는 약물의 원료로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외 5개국에 수출됐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중국은 인도에 이어 전세계 2위의 결핵 고위험 국가로 매년 새롭게 발병하는 환자수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중 다제내성 결핵환자수는 12만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계약은 결핵치료제 라인업을 추가해 중국 결핵치료제시장에서의 입지강화와 매출액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결핵치료제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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