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012년 2분기를 시작으로 1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1분기 매출 5조9892억원, 영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34.8%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8525억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LCD 공급과잉과 패널단가 하락의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폭이 컸던 30인치 이하의 TV용 패널 비중을 줄이고 40인치대 및 초대형인 60인치 이상의 TV패널 비중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M+, UHD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였다.

또한 수익성이 낮은 IT제품 생산 캐파(Capacity)를 TV용 캐파로 전환하는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했다.


LG디스플레이의 2016년 1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이 38%, 태블릿PC 및 노트북PC용 패널이 24%, 모바일용 패널이 23%, 모니터용 패널이 15%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도 대면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UHD, HDR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R&D동. /사진=LG디스플레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