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롯데 블랙 메가위크(LOTTE BLACK MEGA WEEK)'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역에서 정기세일 기간 외에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은성 홍보과장은 "수도권에만 치중됐던 대규모 쇼핑박람회가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만큼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쇼핑박람회에 참여하는 브랜드 수는 총 200여개, 총 물량은 5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지역 최대규모다.
해외명품, 스포츠·아웃도어, 골프, 잡화 등 패션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본격적인 결혼·이사시즌을 겨냥한 가전·가구, 홈패션상품 최저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특히 롯데 계열사인 하이마트가 직접 참여해 인기 혼수가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친화 마케팅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랑의 대바자'를 진행한다.
바자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해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특산물 대전'도 진행한다.
전복, 한우, 갓김치, 돌게장 등 완도, 진도, 여수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먹거리 상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별도의 '특별시식관'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대형 쇼핑박람회 행사는 경기불황을 타개하는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지역 소비를 증진시키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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