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물에 잠긴 프랑스 마을. /사진=뉴시스·AP

나흘간 지속된 프랑스 파리 집중호우에 센강이 범람할 위기에 놓이자 루브르 박물관도 문을 닫고 예술품 대피에 나섰다.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센강의 수위는 30여년 만에 최고치인 6m를 넘어 강변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지하창고에 보관된 예술작품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휴관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센강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를 지나는 지하철 노선도 운행이 중단됐다.


한편 폭우가 지속되며 중부지역에서 수천명이 폭우로 대피하고 2만여 가구가 단전되는 등 피해가 커지자 프랑스 정부는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자금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